바이오쇼크의 미래와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발전
이래셔널 게임즈(Irrational Games )가 호평받은 싱글 플레이어 1인칭 슈팅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BioShock Infinite) 를 출시한 지 12년이 넘었습니다.이 게임의 성공 이후, 프랜차이즈 제작자 켄 레빈(Ken Levine)은 이래 셔널 게임즈를 해체하고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Ghost Story Games) 라는 소규모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는 현재 차기작인 주다스( Judas)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레빈은 최근 주다스가 바이오쇼크 시리즈와 일부 주제적 요소를 공유하지만, 특정 측면에서는 상당히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년 말, 테이크투(Take-Two)의 2K는 캘리포니아주 노바토에 바이오쇼크(BioShock) 지적 재산권 관리를 담당할 새로운 스튜디오인 클라우드 챔버(Cloud Chamber) 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그러나 이 스튜디오는 자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특히 올해 초 바이오쇼크 프로젝트를 재시작해야 했습니다.게다가 8월에는 약 80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대규모 해고가 발생하여,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신작 바이오쇼크의 출시가 2027년 말로 연기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챔버의 리더십 변화
클라우드 챔버의 전환에는 전 스튜디오 책임자인 켈리 길모어를 업계 전문가인 로드 퍼거슨 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에픽게임즈, 더 콜리션, 블리자드 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게임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퍼거슨은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스튜디오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테이크투(Take-Two)의 최근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GTA VI 출시 연기 소식도 전했는데,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CEO는 퍼거슨의 새로운 방향이 바이오쇼크(BioShock) 프랜차이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그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챔버를 이끌 로드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그는 바이오쇼크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수장입니다.업계에서 뛰어난 베테랑이죠.바이오쇼크 프랜차이즈, 특히 인피니트와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기어스 오브 워와 디아블로에도 참여했습니다.클라우드 챔버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바이오쇼크는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프랜차이즈입니다.저희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 중 하나죠.차기 바이오쇼크 출시를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조직에도 몇 가지 변화를 줬고, 몇 가지를 조정하고 있습니다.현재 저희는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궤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차기 바이오쇼크가 프랜차이즈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는 사실 외에는 더 이상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습니다.이는 모든 프랜차이즈를 통해 항상 추구해 온 목표입니다.”
바이오쇼크 팬들의 앞날은?
프랜차이즈 팬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지 모르지만, 그동안 기대할 만한 새로운 콘텐츠들이 있습니다.먼저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는 ‘ 주다스’ 는 다음 바이오쇼크 시리즈까지의 공백을 메우는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또한, ‘헝거 게임’ 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을 맡는 넷플릭스 바이오쇼크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로렌스의 현재 프로젝트인 ‘선라이즈 온 더 리핑’ 의 제작이 완료되면 영화 제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다가올 게임과 영화 각색이 바이오쇼크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해지고 있으며, 팬들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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