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써서 감동을 안겼다. 스위트홈 스타는 4월 1일 자신의 온라인 팬카페에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 악마는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데뷔 이후 지금까지 곁에 있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20대 시절 팬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정하게 회상했다.
그의 말은,
“내가 한동안 네 옆에 있지 않겠지만, 시간은 빨리 돌아올 것이다. 그럼 감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다시 직접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강은 군 복무 기간 동안 훈련 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군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거예요. 나는 1년 반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것이다. 송편(팬덤명)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송강이 입대 전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
앞서 지난 2월 29일 송강의 소속사를 통해 송강이 2024년 4월 2일 입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송강은 지난 몇 달간 최근 드라마 활동을 통해 입대 계획을 공개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 소식은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팬과 지지자들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2일 의무병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무엑터스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입대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는 없을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안전 확보를 위해 비공개로 훈련장에 입장할 예정인 만큼 팬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사랑하면 울리는 배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동 편지를 썼다. 편지에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감사 노트를 쓰는 습관도 담겨 있다.
송강은 자신의 20대 생일과 기념일을 축하하며 수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편지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팬덤 ‘송편’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군 복무 기간 동안 팬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송편의 의미는 팬들을 위한 송강+편(한글로 옆에 있다는 뜻)인데, 굉장히 의미 있는 이름이라 늘 그 자리에, 서로를 생각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해요 송편! 나는 항상한다.”
송강의 최근 K-드라마 역할
‘스위트홈’에서 차현수 역으로 큰 주목을 받은 송강이 기대작 시즌2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는 이진욱, 고민시, 정진영, 김성철 등 올스타 출연진도 출연했다. 넷플릭스는 세 번째 시즌이 2024년 3분기에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유정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나의 악마’에서 냉철한 CEO와 연루되는 악마 역으로 출연했다. My Demon과 Sweet Home 시즌 1, 2 모두 팬들이 Netflix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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