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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HYBE 슬로건 ‘We Believe in Music’ 비전 공유

민희진, HYBE 슬로건 ‘We Believe in Music’ 비전 공유

ADOR의 전 CEO인 민희진은 최근 HYBE의 개발 및 브랜딩에 영향을 미친 핵심 인물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HYBE의 유명한 슬로건인 “We Believe in Music”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은 9월 27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24년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저는 HYBE라는 이름을 생각해내지 않았지만 슬로건은 만들었습니다. 저는 회사가 어떻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제 희망과 영혼을 쏟았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민희진 100분 기조연설: 브랜드 로고 제작과 K팝 진화 비전 주장

K팝 산업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정받은 민희진은 “K팝의 공식을 깬 프로듀서: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녀는 연설에서 자신의 디자인 기여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두 회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HYBE의 로고를 직접 디자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희진은 자신이 “HYBE”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상징적인 슬로건이 된 “We Believe in Music”을 만드는 데 자신의 역할을 주장했습니다.

HYBE의 아이코닉 슬로건 (이미지 제공: HYBE)
HYBE의 아이코닉 슬로건 (이미지 제공: HYBE)

“저는 SM 로고와 HYBE 로고를 모두 만들었습니다. 저는 예술과 사업을 의미 있게 합치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비슷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도약을 하고 싶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행사에는 예술, 비즈니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민희진은 가장 기대되는 연설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의 기조연설은 다른 많은 프레젠테이션의 두 배에 달하는 인상적인 100분 동안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그녀는 K팝 영역에서의 그녀의 창작 여정을 자세히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민희진은 예술과 사업을 통합하려는 그녀의 비전이 그녀의 많은 전문적인 노력에 어떻게 활력을 불어넣었는지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융합이 업계뿐만 아니라 청중이 음악에 참여하는 방식에도 흥미로운 새로운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프레젠테이션 내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통적 관습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를 돌아보며, 특히 음악 제작 및 소비의 기존 규범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독특한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검은색 가죽 재킷과 모자를 착용한 그녀는 따뜻한 환영을 해준 청중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신이 나를 이렇게 환영해 주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청중에게 세션 중 사진 촬영을 자제해 달라고 친절하게 요청했습니다.

“제발 사진 찍지 마세요. 사실, 이렇게 만날 기회는 많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이 Bunnies(NewJeans 팬)이든 아니든, 이 순간은 저에게 엄청나게 특별해요. 오늘은 친구들끼리의 대화처럼 느껴지기를 바랍니다.”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행사는 단순한 일련의 토론을 넘어선다.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공연, 전시, 대화를 선보이는 문화적 융합을 나타낸다.

민희진, 하이브와 갈등…뉴진스 복귀 촉구와 대표이사 복귀 거부

2024년 4월 말부터 전 ADOR 대표 민희진과 HYBE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 분쟁은 그녀가 모회사가 NewJeans의 새로운 걸그룹 컨셉을 모방했다고 비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불화는 HYBE가 2024년 8월 27일에 그녀의 탈퇴를 발표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민희진이 현대 행사에서 연설하기 전까지 K팝 커뮤니티는 그녀의 미래에 대한 추측으로 가득했습니다. 9월 11일, NewJeans 멤버들은 YouTube에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그들은 9월 25일 이전에 그녀가 CEO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그녀의 부재와 그것이 그들의 창작 방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들의 호소는 팬과 업계 관계자 모두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9월 25일까지 HYBE는 타협안을 제안하여 CEO로의 복귀 요청을 거부하고 NewJeans의 내부 이사 자리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민희진이 임원 역할로의 복귀를 거부하면서 업계에서 그녀의 미래를 둘러싼 호기심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틀을 깨는 능력으로 유명한 그녀는 계속해서 K팝 프로듀서에게 가해지는 기존의 기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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