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AFTON, Eleventh Hour Games 인수로 포트폴리오 확장
최근 언노운 월드(Unknown Worlds) 관련 논란으로 악명 높은 크래프톤(KRAFTON)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성공적인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Last Epoch)의 개발사인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Eleventh Hour Games, EHG)의 전략적 인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이번 인수는 언노운 월드 공동 창립자들이 크래프톤이 2억 5천만 달러라는 거액의 자금 지원을 피하기 위해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 출시를 연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Eleventh Hour Games 소개
2017년에 설립된 Eleventh Hour Games는 CEO Judd Cobler가 이끄는 풀뿌리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개발팀은 Reddit의 홍보 활동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독창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2018년 성공적인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운영 시작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고, 2019년 4월 30일 Last Epoch의 얼리 액세스 출시로 이어졌습니다.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어 2024년 2월 21일 1.0 버전을 공식 출시했으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3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했습니다.
KRAFTON의 마지막 시대에 대한 비전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가 경쟁이 치열한 액션 RPG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leventh Hour Games는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여 콘솔 플랫폼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개발 및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궁극적으로 더 많은 시즌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Last Epoch가 계속해서 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리더십의 성명
크래프톤의 기업 개발 책임자인 마리아 박은 EHG가 크래프톤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인디 스튜디오에서 ARPG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개발사로 거듭난 크래프톤의 여정을 축하했습니다.박 대표는 크래프톤이 플레이어 참여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사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언노운 월드와의 관계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부분입니다.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의 관점에서 저드 코블러는 이번 인수를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그는 크래프톤의 ARPG 장르에 대한 헌신이 라스트 에포크에 대한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코블러는 이번 파트너십이 스튜디오와 게임을 전례 없는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크래프톤과 언노운 월드(Unknown Worlds)의 현재 법적 공방을 고려할 때, 이러한 낙관적인 발표에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합니다.언노운 월드의 공동 창립자 찰리 클리블랜드는 한때 크래프톤과의 목표 일치를 인정했지만, 지난 몇 년간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해 왔습니다.그러나 과거의 경험은 크래프톤과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Eleventh Hour Games)의 새로운 파트너십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Eleventh Hour Games가 KRAFTON 배너 아래에서 발전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발전이 스튜디오와 그 주력 타이틀인 Last Epoch의 번영된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본 출처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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