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5일 금요일, 에스쿱스는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멤버들에게 여행 중 마음껏 쓸 수 있는 신용카드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쓴 세븐틴 나나 투어 1회에서 공개됐다. 게임캐터러스 나영석 프로듀서와 꽃청춘 신효정 프로듀서가 기획한 나나 투어는 세븐틴 멤버들을 즉석에서 깜짝 이탈리아로 데려갔다.
하지만 에스쿱스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휴식 요구로 인해 동료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룹 리더로서 멤버들이 자신을 남겨둔 것에 대해 서운해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여행의 행운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썼다.
또한, 여행 중에도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오라고 편지와 함께 신용카드까지 함께 보냈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감동을 받았다.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가 나나 투어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카드와 함께 멤버들에게 훈훈한 편지를 보낸다.
1월 5일, 나나 투어 with 세븐틴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콘텐츠로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멤버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되고, 새로운 땅에서의 생존은 오직 임무 완수나 게임 승리에만 달려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 유명 여행 리얼리티꽃보다 청춘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세븐틴 멤버들이 출연 기회를 얻었습니다. The Game Caterers에 출연한 후. 이에 멤버들은 공연의 관례에 따라 일본에서의 마지막 월드투어 일정이 끝난 직후 아무런 사전 준비도 없이 갑자기 이탈리아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기간 그룹의 리더인 에스쿱스(S.Coups)는 구기 경기 중 발생한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됐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나나 투어 이탈리아 여행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고, 세븐틴멤버들과 팬들 모두를 안타깝게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나나 투어를 공동 기획한 더게임캐터러스 프로듀서 나영석을 통해 세븐틴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 나나투어 1회에서는 정한이 편지를 낭독해줬다. 편지에 적힌 내용은 이렇습니다.
“편지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 없이 가셔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 카드는 마음대로 쓰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잘 기다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보내세요. 사랑해요.”
정한이 편지를 읽은 뒤 멤버들은 감동과 충격을 동시에 받았다. 이내 편지와 함께 보낸 것이 에스쿱스의 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멤버들이 마음대로 쓸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 깜짝 놀랐다. 리더인 디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이어지자, 그룹의 막내를 카드 담당으로 임명했다.
공개 이후 팬들은 에스쿱스의 편지에 감동을 받으며 동료 멤버들을 향한 그의 따뜻한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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