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 대해 말하지 마세요”: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영상 팬콜 후 욕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옹호한다

“그 사람에 대해 말하지 마세요”: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영상 팬콜 후 욕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옹호한다

지난 2월 2일 금요일, 익명의 한 네티즌이 제로베이스원 김지웅과 함께한 영상 팬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돌이 통화 상대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화면이 어두워지자 아이돌이 한국어로 ‘씨발’, ‘시발’이라는 욕설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네티즌은 OP가 해당 영상이 부적절하고 아이돌에 대한 무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의견을 듣고자 했습니다. 김지웅의 욕설을 두고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팬들은 네티즌의 게시물이 김지웅을 무너뜨리려는 음모였다며 곧 김지웅을 옹호하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의 정당성이 불분명하고, 아이돌이 욕설을 했다는 증거도 없어 팬들은 해당 네티즌의 게시물이 조작되었거나 인공지능(AI)이 만든 게시물임에 틀림없다고 믿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아이돌이 팬콜에서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OP가 욕설의 이유가 되었을 수도 있다며 영상 팬콜의 일부만 올린 네티즌을 비난했다.

팬들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지웅이 인터넷에서 땅을 욕하는 영상 팬콜 의혹을 옹호했다.

최근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 ‘소년 행성’을 통해 결성된 9인조 K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으로 데뷔한 김지웅은 수년 간 연예계 활동을 통해 점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으로 데뷔하기 전 , INX 등 다른 그룹에서 K팝 아이돌로 활동한 것은 물론, BL 장르의 배우로도 참여하며 두터운 팬덤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아이돌이 악플에 희생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은 최근 지웅의 영상 팬콜에서 시작됐다. 한 익명의 네티즌이 최근 아이돌과의 팬 통화에 대해 게시하기 위해 X를 방문했는데, 통화 후 불과 몇 초 만에 공개되었습니다. 작별 인사를 하고 화면은 어두워졌지만 여전히 욕설을 하는 아이돌의 목소리가 들렸다.

캡션을 읽어보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보통 씨발이라고 말하나요? 잘 모르겠어서 다른 제로즈 분들의 생각을 물어봅니다.”

다수의 K-pop 아이돌이 참여하는 팬콜에서는 외부 물체로 카메라를 가리는 경우가 많으며, 한 아이돌에서 다른 아이돌로 휴대폰이 전달될 때 오디오가 음소거됩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가렸을 때 지웅의 욕설이 틈에 끼어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디오는 여전히 무음 상태였다.

한 네티즌이 아이돌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난하는 캡션과 함께 해당 글을 게재하자 몇몇 네티즌들은 그를 비난했다.

하지만 영상의 적법성에 대한 팬들의 논란이 이어지자,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는 팬콜 이후 지웅이 욕설을 한 것이 아니며 해당 영상은 악의적인 의도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아이돌의 대중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은 사실이 아닌 사건을 근거로 아이돌에 대한 혐오감을 조장하는 데 가담한 네티즌들을 비난하고 규탄하기도 했다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