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gie CEO Pete Parsons 사임, Justin Truman이 스튜디오 책임자로 취임

Bungie CEO Pete Parsons 사임, Justin Truman이 스튜디오 책임자로 취임

Bungie, Pete Parsons 사임으로 리더십 전환 발표

헤일로(Halo)와 데스티니(Destiny) 등 명작 프랜차이즈를 제작한 유명 스튜디오 번지(Bungie)가 CEO 겸 스튜디오 책임자인 피트 파슨스(Pete Parsons)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23년간 스튜디오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쌓아 온 파슨스는 번지가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을 당시 헤일로 2, 헤일로 3, 그리고 헤일로: 리치(Halo: Reach) 등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게임들을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최근에는 데스티니 시리즈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특히 액티비전(Activision)과 소니(Sony) 등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여 라이브 서비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놀라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Bungie Foundation을 설립하고 우리의 작업을 중심으로 영감을 주는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데 20년 이상 기여한 후, 저는 횃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슨스는 커뮤니티에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이를 소중히 여기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만들어낸 광활한 세계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표했습니다.그는 이 여정이 매우 영광스러운 경험이었으며, 번지가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을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스틴 트루먼, 스튜디오 책임자로 취임

번지의 경영은 15년간 회사에 헌신해 온 저스틴 트루먼에게 넘어갑니다.이번 이임 이전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총괄 매니저와 최고 개발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그는 팬들이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은 사랑받는 게임 세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팀원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 세상에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계속 쏟아붓는 동안 여기 팀의 모든 구성원을 지원하고 함께 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라톤 공개

이번 리더십 교체는 Bungie가 최신 프로젝트인 Marathon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라이브 서비스 추출 슈팅 게임인 Marathon은 올해 초 출시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고, Bungie가 표절 의혹을 인정한 후 추가적인 차질을 겪었습니다.당초 9월 PC, Xbox, PlayStation 출시 예정이었던 Marathon은 현재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Bungie와 Sony 모두 출시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스튜디오의 리더십이 바뀌면서, 팬과 업계 관계자들은 트루먼의 지휘가 Marathon의 미래와 Destiny 2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Bungie의 새로운 방향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성공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면밀히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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