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정부, Google Cloud와 협력해 IT 인프라 현대화
영국 정부는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이 협력은 흔히 “볼 앤 체인(ball and chain)” 기술이라고 불리는 노후된 IT 시스템을 정비하고 2030년까지 10만 명의 공무원에게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관련 필수 역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현재 공공 부문 운영의 약 25%가 노후화된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장기 계약으로 인해 여러 경찰서와 NHS 트러스트에서 이 수치는 70%로 급증했습니다.이러한 기존 시스템은 정전 및 사이버 위협에 취약한 등 여러 위험을 초래합니다.
기술 기업의 혁신을 초대합니다
영국의 디지털, 문화, 미디어, 스포츠 담당 장관인 피터 카일에 따르면, 정부는 다른 기술 회사들이 영국의 현재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안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현대화를 위한 주요 분야
이 파트너십은 국민건강보험(NHS), 지방의회, 세금 보고 시스템, 폐기물 수거 및 기타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포함한 여러 핵심 부문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정부는 Google Cloud의 최첨단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제한적이고 구식 계약에서 더욱 유연하고 “안전하게 설계된”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이러한 변화는 상당한 재정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 부문의 잠재적 절감액은 무려 450억 파운드(약 7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AI와 신기술을 통한 효율성 향상
또한, 구글 딥마인드는 정부 기술팀과 협력하여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며, 이는 공공 부문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이 이니셔티브는 단순히 시간 절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과학 연구와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무원 교육
이 협정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원을 받아 향후 5년간 최대 10만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키어 스타머 총리는 공무원 10명 중 1명을 기술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여 정부의 변화 계획(Plan for Change) 실행을 가속화할 것입니다.구글이 제공하는 교육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공공 부문 효율성에서 AI의 역할
인공지능은 공공 부문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달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공무원 1인당 하루 약 26분을 절약하여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또한, 정부는 주택 개발 계획 지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AI 개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 및 미래 혁신
이 파트너십과 더불어 정부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정부 운영 전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해결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 도 발표했습니다.또한, 양 기관은 더 광범위한 공공 부문 적용을 위해 양자 컴퓨팅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Depositphotos.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