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유니세프에 25만 달러 기부
8월 12일, K팝 스타 세븐틴이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유네스코에 25만 달러를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수요일, 이 기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자선 경매를 통해 모금된 기금
이번 기부는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 자선 경매 수익금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지난 여름에 진행된 이 행사는 일본 패션 브랜드 사카이와 퍼렐 윌리엄스의 디지털 플랫폼인 JOOPITER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다음과 같은 다양하고 특별한 아이템들이 선보였습니다.
- 그룹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된 독점 디자인 가죽 재킷
- 사인 티셔츠
- 수집 가능한 “라부부” 블라인드 박스
- 디자이너 윤안과 협업하여 디자인한 맞춤 목걸이
경매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유네스코의 사업에 직접 기부되었습니다.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 노력
세븐틴은 2024년 6월부터 유네스코 최초의 청소년 친선대사 직함을 맡아 왔습니다.13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함께 나아가기 – 청소년의 창의성과 웰빙을 위해” 프로그램 출범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100팀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역 사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최근 기부금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신진 리더들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청년 지원 제도(Global Youth Grant Scheme)를 강화하는 데 사용됩니다.이 제도는 다음을 포함한 중요한 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교육에 대한 접근
- 환경적 지속 가능성
- 예술과 문화의 진흥
세븐틴의 힘찬 메시지
세븐틴 멤버 조슈아는 성명을 통해 국제 청년의 날의 이념에 대한 세븐틴의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그는 “데뷔 이후, 저희는 진솔한 경험과 감정이 담긴 음악을 통해 청춘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표현하며 성장해 왔습니다.그래서 국제 청년의 날의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꿈을 향해 나아가는 전 세계 모든 젊은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와의 획기적인 파트너십
세븐틴은 2023년 11월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초청되어 연설과 공연을 펼쳤습니다.세븐틴의 강렬한 연설과 공연은 전 세계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세븐틴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부금 사용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유네스코가 미화 25만 달러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주도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 기금은 청년들의 리더십, 창의성, 그리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설립한 청년 네트워크와 지원금 선정 위원회를 통해 관리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이벤트와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
세븐틴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NEW_]”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홍콩과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일본 돔에서 4회에 걸쳐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음악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세븐틴은 유네스코와의 자선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희망을 선사하고자 하는 세븐틴의 지속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답글 남기기